양 애널리스트는 ""오는 6월 인터넷전화에 번호이동제를 도입으로 가입자 유치에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LG파워콤과의 합병 효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LG데이콤, LG파워콤 수익 개선 추세는 고무적
1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호조와 인건비 감소로 전분기대비 17.2% 늘었다. LG파워콤(지분율 45.4%)의 수익성도 개선돼 영업이익이 4분기 64억원에서 204억원으로218.8% 증가했다.
LG데이콤과 LG파워콤의 수익성이 개선 추세를 보인 점은 고무적이다.
- 1분기 매출은 예상치 상회, 영업이익은 예상 수준
1분기 매출액은 우리 추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전화와 기업용 매출이 예상보다 양호했기 때문이다.
인터넷전화 가입자 유치로 마케팅비용이 크게 늘었으나 매출이 호조를 보여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 6월 번호이동제 도입은 가입자 유치에 모멘텀
우리는 다음 네 가지 근거로 LG데이콤을 매수로 추천하며 긍정적인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첫째, Valuation이 매력적이다. 2008년 PER와 EV/EBITDA는 각각 10.7배, 4.9배로 시장 평균치를 하회하고 있다.
더욱이 이익이 본격 괘도에 진입하는 2009년 PER는 6.8배로 낮아질 전망이다.
둘째, 6월로 예정된 인터넷전화와 일반전화간 번호이동제 도입은 인터넷전화 가입자 유치에 이정표가 될 것이다.
LG데이콤과 LG파워콤 합산 기준으로 순증 가입자수는 2007년 7~12월 평균 30,450명에서 2008년 1월 44,772명, 2월 63,156명, 3월 87,685명으로 급증했다.
하반기에는 번호이동제 도입으로 월평균 10만명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 LG파워콤과 합병 효과가 클 전망
셋째, LG데이콤, LG파워콤 양사의 성장성과 수익성 호전이 돋보일 것이다.
2007~2010년 LG데이콤, LG파워콤 매출액은 각각 연평균 10.3%, 13.1% 증가하고 순이익은 각각 27.8%, 100.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넷째, LG데이콤과 LG파워콤의 합병이 불가피하며 합병의 시너지효과가 클 전망이다.
합병시 양사간 중복사업의 일원화로 마케팅 역량이 강화되고 설비투자 및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