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증권사 투자전략부장은 이날 쇄신안 발표 후 삼성그룹주의 급락과 관련, "이번 쇄신안을 통해 색다른게 특별히 나온 얘기가 없었다"며 "시장에서는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변화와 관련해 근본적인 대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쇄신안에서 근본적인 치유책 없이 미봉책에 그친 것이 실망을 줬다"며 "그동안 주가가 기대감으로 선반영되면서 올랐는데 실망매물이 출회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큰 그림에서 지배구조 문제가 시기상조라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다"며 "당분간 지배구조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에 반영될 것 같지 않다"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그룹주의 향후 주가흐름과 관련, "이전까지 지배구조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삼성그룹주 전체에 관심이 쏠렸다면 이제는 개별기업별로 차별화될 것"이라며 "개별 기업별로 실적 및 펀더멘털에 따라 차별화된 주가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