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2위 은행인 BOA의 1분기 실적이 작년동기에 비해 7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주요통화에 하락했다. 달러/ 엔은 전일보다 0.45엔 내린 103.26엔에, 유로/ 엔은 0.33엔 오른 164.30엔에, 유로/ 달러는 0.0095달러 오른 1.59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 등 유로존 관계자들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밝힘에 따라 상당기간 ECB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져 유로화는 강세를 나타냈고, 재차 유로당 1.6000달러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 무역수지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5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됐다. 전일 지식경제부는 이달 초 이후 20일까지 무역수지가 40억7천만달러 적자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한 반면, 수입은 33.2% 늘어났다. 무역수지 적자 전망은 달러/ 원 환율에 상승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경상수지 개선을 위한 당국의 환율상승 정책을 강화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과 신용경색 완화 분위기로 전일 하락했던 달러/ 원 환율은, 117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국제유가와 BOA의 실적 악화로 뉴욕증시가 조정을 보인 영향으로 990원선 지지력을 확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증시가 1800선을 지켜낼 지 또한 관심을 끄는 대목이며, 국내증시 조정 시 990원대 중반으로의 상승시도도 예상된다. 다만 월말 네고와 주식시장에서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의 영향으로 달러/ 원의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예상 범위: 990.00 ~ 99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