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새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와 같은 목표가 하향은 적자 브랜드 철수에 따른 관련비용, 통합 마케팅 투자 집중 등의 비용과 지분법 이익 조정 반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코오롱패션의 지난 3월 실적이 남성 캐주얼 시장 성장 호조세와 신규브랜드인 QUA, GEOX의 매장수 증가와 매출 호조에 따라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1/4분기 매출액, 매출총이익 YoY 14.6%, 19.5% 증가: 전사업부 고른 성장 지속
FnC코오롱은 지난 3월 매출액과 매출총이익 발표. 3월 매출액 438억원, 매출총이익 253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각각 16.2%, 21.7% 증가. 1/4분기 누계로는 매출액, 매출총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6%, 19.5% 증가한 1093억원, 61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보다 각각 1.8%, 2.5% 상회. 사업부별로는 아웃도어&스포츠 부문은 20.4% 증가한 563억원, 골프&캐주얼부문은 7.1% 증가한 350억원, 명품 및 기타는 13.2% 증가한 180억원을 기록했는데 대표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가 약 28% 증가하며 전체 성장 견인. 1/4분기 매출총이익률은 56.3%로 전년동기 대비 2.3%p개선. 전반적인 실적 호조 이유는 평년보다 이른 봄날씨로 인한 봄신상품 매출 호조와 마진율이 높은 아웃도어&스포츠 부문의 높은 성장 지속, 점포당 효율성 증대 등에 따른 것으로 판단. 이에 따라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7.0% 증가한 87억원 기록한 것으로 추정. 4월에도 코오롱스포츠를 중심으로 약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2/4분기 역시 양호한 실적 기록 전망.
◆ 코오롱패션 역시 양호한 성장세 지속
자회사 코오롱패션의 3월 실적은 매출액 198억원, 매출총이익 120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각각 17.0%, 22.4% 증가. 1/4분기 누계로는 매출액, 매출총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2%, 16.1% 증가한 576억원, 316억원 기록. 특히 QP(Quality Price), YC(Young Casual)사업부가 23.8%, 33.3%의 높은 성장기록. 이는 QC사업부의 '지오투&아르페지오'가 지난해 공격적으로 확장한 유통망과 남성 캐주얼 시장 성장이 맞물려 호조세를 보였으며, YC사업부는 신규브랜드인 QUA, GEOX의 매장 수 증가와 매출 호조에 따른 점당 효율성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파악.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3만3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목표주가는 2008년 실적 기준으로 주가 하락에 따라 적용 Multiple을 기존 P/E 13.6배에서 12.7배로 하향했으며 올해 연간 실적 또한 매출액은 소폭 상향 조정했으나 적자 브랜드 철수에 따른 관련 비용, 통합 마케팅 투자 집중 등의 비용과 지분법 이익 조정 반영 등으로 올해 EPS를 11.1% 하향 조정함.
주가는 연초 이후 시장대비 약 23%p 초과하락. 이는 의류 소비 둔화에 대한 실적 부진 우려, 코오롱의 원사 부문 분할로 설립된 '코오롱패션머터리얼'에 대한 지분 인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 등이 반영된 결과. 그러나 지분 인수에 대한 계획이 없음을 밝히고 있고 실적 역시 타사 대비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등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