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국채 금리가 나흘 연속 상승한 영향 속에 일본 증시가 장중 동요를 극복하고 상승 마감하자 매물이 증가했다. 미국 금융시장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이에 따라 안전자산 도피에 따른 매수세가 중단될 것이란 우려가 강화됐다.
이날 일본 국채(JGB) 지표물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0.020% 포인트 오른 1.395%를 기록했다. 한달 반만에 최고 수준의 금리를 기록하며 1.4% 선에 접근했다.
10년 국채 선물 6월물은 0.29엔 하락한 138.60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5년물 국채 금리가 0.015% 포인트 오른 0.920%, 20년물 국채 금리가 0.010% 포인트 상승한 2.155%에 각각 거래됐다.
이날 일본은행(BOJ)은 지점장 회의를 통해 발표한 4월 지역경제보고서에서 9개 지역 중 8개 지역의 경기판단을 하향 수정했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제출했으나, 이번 달 금융경제월보의 경기판단 변화와 비교할 때 새로운 변화는 없다는 점에서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