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원/달러 환율이 다시 1000원대로 올라섰다가 내려섰다를 반복하는 등 공방이 치열하다.
국내증시가 약보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역외쪽은 달러 매수세로 돌아서 있는 양상이고 네고 물량은 1000원대 윗선에서는 지속적인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이 다소 얇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달러 매수세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하고 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12시 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000.00/40원으로 전날보다 8.00/4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4월물은 999.40원으로 전날보다 6.4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0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8.00원 상승 출발했고 이후 997.80원까지 밀리는 등의 변동폭을 보였지만 이후 다시 1000원대로 올라서면서 상승폭이 조절되고 있는 양상이다.
시장참여자들은 다소 과도한 환율 상승에 잠시 혼돈스런 모습이고 1000원대 안착 가능성에도 입장이 서로 조금씩 달라 보인다.
시중은행 딜러는 “일단은 간밤 뉴욕증시 선방으로 환율의 최근 급등세가 다소 진정된다고 봤지만 NDF쪽 상승이 눈에 띄었다”며 “NDF 상승 영향으로 환율이 1000원대를 넘어섰지만 네고 부담을 감안해야 해 1000원대 공방이 다소 치열해질 가능성은 있다”고 분석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정부가 일단 환율 상승 의지를 밝힌만큼 1000원대 안착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시점이고 당분간 상승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