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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제일화재 인수 긍정적...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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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메리트화재의 제일화재 인수와 관련, "성사여부를 장담하기 힘들지만, 인수여부에 상관없이 메리츠화재 입장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 성사를 장담하기는 어렵지만 메리츠화재 입장에서는 좋은 카드

- 전일 메리츠종금은 제일화재 지분 113만주(4.2%)를 보유한 사실을 공시하면서 보유 목적을 경영참가라고 밝힘

- 이미 4%를 보유한 메리츠화재는 금번 지분 및 우호세력 지분을 합쳐 금일 중 제일화재 대주주에게 경영권 양도를 제안할 계획. ‘협상이 잘 진행되면 우호적 M&A로 진행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적대적으로 진행될 가능성’까지 언급

- 만약 제일화재 대주주 측이 제안을 수용한다면 메리츠화재는 업계 2위권에 필적하는 외형을 확보해 이후 경쟁 구도에서 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제일화재의 사업비 절감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가능

- 반대로 적대적 M&A 양상으로 진행될 경우에는 대주주( 김 영혜 씨)의 남동생인 김 승연 씨가 회장으로 있는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개입 가능성 높다고 판단

-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개입하게 될 경우에는 언젠가는 제일화재 경영권은 대한생명을 중심으로 한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며, 종국에는 한화손해보험과의 합병이 예정된 수순일 것

- 따라서, 메리츠금융그룹 입장에서는 두 가지의 카드를 보유한 셈인데, 제일화재 인수를 통한 확장이 첫 번째 카드이고, M&A 방어 목적의 지분 매입 과정의 주가 상승을 통한 차익 확보가 나머지 카드일 것


◆ 제일화재, 어떤 회사인가?

- 적정 시가총액은 동사 체질에서 시현할 수 있는 이익 규모에 PER 10배를 적용할 경우 3,000억원 내외로 추산. PBR을 통해 산출할 경우 자기자본이 적어 ROE가 높기 때문에 적정 수준을 산정키 곤란. 다만, 최근 M&A 이슈를 보유한 손해보험사들의 PBR이 4배 내외인 점 감안하면 3,000억원 내외의 시가총액은 정당화 가능

- 국내 11개 원수손해보험사 중 상위의 삼성, 동부, 현대, LIG, 메리츠 이후의 6위에 해당하는 외형의 하위사이고, 질적인 면에서 하위사 중에서는 가장 양호한 편

- 외환위기 전후로 위기를 겪으며 2001년의 대규모 증자 이후 체질 개선 작업을 펼쳐 어느 정도 성공적이라는 평가. 최근까지도 판매채널 면에서는 설계사의 독자적 육성에 따른 장기보험 판매 및 자동차보험의 온라인 채널 육성이라는 조화를 추구하고, 상품 구성 측면에서는 장기보험 중에서도 보장성 장기보험으로의 전환을 일찌감치 추구

- 그렇지만, 원수보험료 시장점유율이 3.5%로 독자 생존을 위한 최소 규모를 소폭 넘는 상황이라 고정비 부담 탓에 사업비율이 높음. 여기에 100% 자회사였던 새누리상호저축은행의 부실로 말미암아 FY07 누적 수정순이익은 71억원(2월 누적)에 그침.

- 작년 12월에는 새누리상호저축은행에 대한 지분 55%를 부산상호저축은행 컨소시엄에 매각함에 따라 관련 손실은 없을 것. 또, 25%를 넘는 사업비율이 23% 내외로 낮아지고, 자회사 손실이 없다면 동사의 체질에서 시현할 수 있는 수정순이익 규모는 약 300억원 수준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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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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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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