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이하 외시협)에서 우수 외환거래기관으로 선정된 신한은행 서태원 금융공학센터장의 포부다.
서태원 센터장은 이날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신한은행의 경우 고객기반이 넓고 고객들의 욕구를 잘 맞추고 거래를 편하게 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며 “앞으로 외환시장은 더욱 복잡해지고 이종통화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FX도 이에 맞춰 고객의 니즈(needs)를 잘 찾아 윈-윈 전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 센터장은 “외환 뿐 아니라 파생도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고 몇 년전에 비해 외환시장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졌다”며 “이로인해 다양한 변수가 생겨나서 지금 고객들은 개인이 대처하기에는 역부족인 면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총 80여명의 직원이 금융공학센터에서 외환업무를 맡고 있고 현물 SPOT 거래에만 10년 동안 몸을 담궈온 김병돈 팀장과 4년 경력의 김장욱 과장이 주포로써 활약하고 있다.
서태원 센터장은 이들을 총괄하는 책무를 맡으면서 리더십을 발휘해 외시협 선정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서 센터장은 “은행은 이러한 고객 욕구를 맞춰줘야 하고 신한은행은 헤지의 편리성, 리스크 최소화, 시장선도화라는 큰 명제를 가지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는 자통법이 시행되면서 해외 IB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상품이 잘 배분되게 함은 물론 중소기업도 환헤지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뷰 내내 서 센터장은 고객들과 서로 윈-윈 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율 전망과 관련해서는 “단기적으로 950원에서 1000원 사이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큰데, 하반기에는 다소 하락압력을 받으면서 현재보다는 안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점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