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숙 애널리스트는 "중국 겨이 회복과 계절적 수급 악재의 해소가 맞물려 운임 상승이 예상되는 2/4분기 이후에 대선되는 선박들의 마진율 개선으로 3/4분기 이후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4만원
대한해운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4만원을 제시한다. 목표가는 올해 추정 EPS 4만2782원에 올해시장 PER을 50% 할인한 5.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용대선 매출의 비중이 78%에 달해 시황 변동에 매우 민감한 사업 구조를 갖고 있는 점을 감안해 높은 할인율을 적용했으며 목표가 기준 PBR과 EV/EBITDA는 각각 2.0배와 4.4배이다.
◆ 운임 상승기에 수익의 레버리지 효과 발생
현재 운용 선대는 총 158척으로 반선이 1년 미만인 선박은 68척이다. 이 가운데 이미 용선을 확정지은 선박을 제외하면 금년 영업 계획에 필요한 추가 용선 선박은 30척 미만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분기 벌크선 운임 상승을 가정할 경우 추가 용선 비용 증가 부담이 적은 상태에서 높은 가격에 대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익의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따라서 중국 경기 회복과 계절적 수급 악재의 해소가 맞물려 운임 상승이 예상되는 2분기 이후에 대선되는 선박들의 마진율 개선으로 3분기 이후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 운임 변동성 확대에 대한 '선택과 집중'전략
벌크선 운임의 확대된 변동성에 대처하기 위해 사업다각화 보다는 용선 기간의 장기화를 통한 매출과 비용의 고정 비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149척의 5년 이상 장기 용선 선박을 확보하였으며 동 선박들에 대한 평균 2년의 매출을 확정한 상태이다. 또한 카고 비중이 낮아 운임 하락기에 취약한 수익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운임선도매매를 영업의 일환으로 지속해 나갈 계획에 있다. 연평균 BDI 7800p를 가정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9.6%와 42.9% 증가한 2조 5,546억원과 4,729억원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