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차이나텔레콤은 4/4분기 순익이 52억 6000만 위앤을 기록, 수정 처리된 전년 동분기 대비로 1.7% 감소했다고 밝혔다.
분기 매출액은 441억 위앤으로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차이나텔레콤과 경쟁사인 차이나넷컴은 가입자들이 이동통신으로 이동하면서 최근 6개월 연속 가입자 감소세에 시달려왔다.
중국 공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한해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8620만 명으로 증가한 반면, 고정회선 사용자 수는 230만 명 줄어들었다.
차이나텔레콤은 인터넷 서비스를 확장함으로써 고정회선 사용자 감소세에 대처했다.
2007년 한해 동안 회사의 순익은 전년대비 1.1% 증가했는데, 이는 고정회선 가입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가 증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한해 동안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 수는 26%나 증가한 3570만 명에 도달했다.
참고로 올들어 첫 두달 동안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는 133만 명 증가해 총 가입자 수가 3700만 명에 달했다. 같은 기간 고정회선 가입자 224만 명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