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국 상부무는 지난 해 4/4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1729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적자 감소세는 달러 약세로 인해 미국의 수출에 탄력이 붙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 지난 주 나온 소매판매 결과에서 보이듯 미국인들의 소비가 둔화될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1월 대내외증권 매매 결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장기 증권을 472억 달러 순매수, 지난 해 12월에 비해 순매수 규모가 20억 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이 주목하는 대내외 장기증권 매매(외국인 미국 장기증권 순매수-내국인 해외 장기증권 순매수)는 620억 달러로 전월 대비 55억 달러 늘어났다.
12월 재무증권을 95억 달러 순매도 했던 민간 투자자들이 15억 달러 순매수로 전환했고, 중앙은행 등 공공기관의 재무증권 순매수액이 110억 달러에서 361억 달러로 증가했다.
그러나 12월에 미국 주식을 210억 달러 순매수했던 해외민간 투자자들을 1월에는 35억 달러 순매수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시장매매 외 자금 흐름이나 단기증권 및 은행예치금의 변화까지 포함한 총 자본유입액은 374억 달러로 12월의 727억 달러에 비해 줄어들었다. 1월 한달 동안 순자본 유출이 발생했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