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18일 'KT와 KTF간 예상 합병비율'을 분석한 결과 "KT와 KTF간 합병을 가정할 경우 KTF 1주당 KT 0.65주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 시점에서 KTF와 KT간 합병시 KTF의 주가 상승여력이 KT보다 높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지난 7거래일 동안 KTF 주가는 시장수익률을 18% 상회했고 이는 KT간 합병 가능성이 가장 주된 이유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관련 정 애널리스트는 "KTF와 KT간 합병시 양사 주식의 합병비율은 각각 1:0.65 선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일 기준 KTF와 KT간 예상 합병비율은 1대 0.57선으로 여전히 KTF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보다 높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합병비율 전망과 근거로 그는 잔여이익모델에 근거한 양사의 목표주가를 기준으로 한 KTF와 KT간 합병비율 1:0.7로 조사되고 최근 3년간 양사의 주가흐름을 기준으로 본 KTF와 KT간 합병비율도 1:0.63(평균치)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결합서비스 본격화 시 1차적으로 마케팅비용 축소를 기대할 수 있는데 이러한 관점에서는 해지율이 높은 KTF가 보다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고 KTF의 EV/EBITDA는 3.4배(KT는 4.5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정 애널리스트는 "KT와 KTF 모두 매우 매력적인 투자대상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단 예상되는 합병비율 등 앞서 언급한 이유 등을 근거로 현 시점에서는 KTF의 주가 상승률이 KT보다 더 클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