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선물시장은 상하한가제도는 없지만 전날종가대비 상하 3%를 마진콜 레벨로 정해놓고 있고 증거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상하한가나 다름이 없다.
17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달러선물 3월물은 오전 11시 25분 현재 1026.90으로 전날보다 29.90원, 3.00% 폭등하면서 마진콜 상한 레벨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선물 4월물도 1027.40으로 29.90원, 3.00% 폭등, 마진콜 상한 레벨을 기록하고 있다.
선물회사 관계자는 "달러선물시장이 3%의 마진콜 사태에 직면한 것은 거의 처음 같다"며 "마진콜에 따라 손실이 발생했으며 손실은 별도로 내일 오전까지 유지증거금을 채워넣지 않으면 자동으로 포지션이 청산, 즉 환매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러선물 매도포지션이 많았던 투신권의 경우 무더기 마진콜을 당하면서 현재 3만계약, 15억달러 이상 순매수하면서 포지션 청산과 더불어 환율 폭등을 유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