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가 1.5570달러까지 급등하자, 달러 약세를 헤지하기 위한 투기자금이 쏠리면서 국제유가가 엿새째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계속 증가했지만, 수급 여건의 변화로는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유텍사스산 경질유(WTI) 4월 인도분은 전일종가대비 1.17달러, 1.17% 급등한 109.9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WTI 근월물은 108.60달러에서 거래를 시작, 장중 저점은 107.10달러 그리고 고점은 110.20달러를 기록하며 큰폭의 변동성을 나타냈다.
한편 대륙거래소 ICE의 브렌트유 4월물은 전일종가대비 1.02상승해 배럴당 106.27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브렌트유는 장중 106.45달러를 기록하며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휘발유선물 4월물은 2.50센트 오른 갤런당 2.7256달러, 난방유 4월물은 2.87센트 상승한 갤런당 3.0244달러로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난방유 근월물은 사상 처음으로 3달러를 상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