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시황 분석내용 일문일답.
◆ 이 시간 현재 시장 상황은?
전 주말 미국 고용지표 악화와 금일 발표된 중국의 생산자물가상승률이 지난달 보다 0.5%p 높은 6.6%로 발표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차 부각되며 국내 증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주체별로는 개인, 기관투자가는 순매수 우위를 외국인투자가는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투자가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7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의료정밀 업종만이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계, 운수장비, 운수창고 업종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관련주인 기계, 건설, 철강 및 금속 관련주들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중국의 인플레 긴축조치 확장에 대한 불안감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닥 시장도 2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주체별로는 개인투자가와 기관투자가는 순매수 우위를 외국인투자가는 순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이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메가스터디, SK커뮤니케이션즈, 에스에프에이 등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LG텔레콤과 같은 통신주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은 편이다.
◆ 이번 주 우리 시장에 영향을 미칠 만한 변수는?
이번 주 역시 미국과 중국의 경제 변수에 의해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우선 이번 주 초 중국의 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발표 된다.
전월의 7.1%보다 0.8%p 높은 7.9%로 예상되고 있다. 물가상승률 보다는 이어져 나올 긴축정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가격통제, 위안화 절상 가속화, 금리인상 등의 다양한 정책을 가용 할 수 있다. 따라서 중국과 국내 시장에 단기적으로는 충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미국은 이번 주말 2월 소매판매와 소비자물가상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매판매는 전월에 대비 보합, 물가상승률은 전월대비 하락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전망치 보다 악화될 경우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국내 증시 내부적으로도 트리플위칭데이가 이번 주 목요일에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국내 증시는 뚜렷한 방향 없이 국내외적인 이벤트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이번 주 국내 증시 전망과 유망섹터는?
국내 증시는 당분간 대외적인 환경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업종별 차별화된 접근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지난 해 10월 이후 국내 증시 대비 꾸준한 추가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IT섹터의 경우 상승 종목과 업종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IT섹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지난 주 LG전자의 신고가 경신을 통해 확인되고 있으며 업종대표주의 상승은 중소형 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모습은 펀더멘탈을 근거로 진행될 전망이다.
최근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업종의 상승추세는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감안할 때 그 추세가 연장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상반기 실적 호전 폭 등으로 고려하여 자동차, 해운, 교육업종 등에 대한 관심도 유효하다고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