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핵심기계수주 급등 소식이 기대감을 끌기는 했어도 미국 고용지표 악재를 넘어설 정도의 호재가 아닌데다, 도쿄 증권거래소의 일부 시스템 장애 발생 소식이 부정적으로 들려왔다.
10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주말 종가대비 189.86엔, 1.49% 하락한 1만 2592.84엔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1만 2716엔으로 제한적인 낙폭을 기록하며 출발했던 지수는 한때 1만 2777엔까지 오르면서 거의 보합권 회복시도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여의치 않자 곧바로 급전직하 양상을 보이면서 1만 2600선을 테스트하는 중이다.
이 시간 현재 닛케이 주가지수 선물 3월물은 180엔 하락한 1만 2580엔으로 시카고 시장의 종가 1만 2655엔을 하회했다. 장 초반에는 1만 2700선을 유지하는 등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선물이 한때 상승 전환했다가 반락한 것이 실망감을 주기도 했지만, 도쿄증권거래소의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투자자들이 다소 동요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는 이날 장 초반 시스템 장애를 이유로 2개 종목을 거래 정리한 뒤 상장주펀드 1종목 역시 매매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