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에셋 증권방송 싸이트를 새단장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투자자들을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는 박동기소장을 만나 현재의 시황과 향후 대응전략을 들어 보았다
1. 글로벌 증시의 조정이 깊어지고 있다. 앞으로 조정이 얼마나 더 가리라 보는가?
- 적어도 1/4분기 정도까지는 박스권(1,600~1,800p)을 염두에 둔 매매전략을 세우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통상적으로 장기 이평선이 무너진 경우 투자심리가 같이 무너지기 때문에 이를 회복하는데는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기때문이다.
2. 이번 글로벌 증시의 조정의 발단이 미국의 서브프라임 문제인데 신용경색문제는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언제쯤 정상화되리라 보는가?
- 2007년 7월 베어스턴스의 펀드 파산으로 서브프라임 문제가 시장에 불거진이후 10월에 BNP파리바, 12월에 씨티그룹까지 확산되면서 FRB등 세계의 주요은행들이 선제적 대응에 나섰지만, 투자자들의 공포를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투자은행들이 서브프라임 관련 부실을 지난 4/4분기에 대손처리했고, 마지막 뇌관이었던 모노라인(채권보증회사)문제도 무난히 마무리 단계에 와 있어 이로인한 더 이상의 시장 충격은 없으리라 본다.
3. 서브프라임 문제가 마무리 된다 하더라도 문제는 미국의 경기침체 아닌가?
이것이 앞으로 글로벌 증시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지는 않는가?
- 그렇다 세계경제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경기가 침체로 간다면 세계 어느 나라도 안전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1월 고용지표 악화가
미국 경기침체를 단언하고 있지만, 연착륙의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본다.
그 이유는 BRICs 국가등 신흥공업국의 상승세와 미국 기업실적의 견조함에서 찾을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미국의 1/4분기 GDP가 마이너스 성장율만 나오지 않는다면 2/4분기를 저점으로 다시 경기가 살아 날 것으로 본다.
4. 결국 우리 증시도 글로벌증시의 영향권을 벗어날수는 없을 것으로 보는데 앞으로 어떻게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할까?
- 기본적으로 우리 시장도 글로벌증시와의 동조화는 피해갈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는 서브프라임 문제의 직접적인 피해가 경미하고, 친기업적인 새정부가 이제 서게되면 기업들의 투자가 활성화 되고, 경기가 빠른 시간에 활력을 찾을수 있으리라 본다. 또한 1,600P면 PBR이 1이라 한다. 1,600P에서는 전혀 겁먹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5. 그렇다면 앞으로 어느업종, 종목군이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는가?
- 작년 10월 24일 중국 전인대가 끝나고 후진타오 주석이 “이제 중국은 성장과 분배의 균형발전을 추구할 때다”라는 말 한마디에 중국관련주(조선,철강,기계,화학) 매도와 접근금지를 강조했다. 지금 어떤가? 화학주의 경우 고점대비 반토막이 났다. 다른 중국관련주의 상황도비슷하다. 이제는 이들도 가격메리트가 생겨 반등 타이밍이다. 즉, 이들은 반등 관점에서 접근하고 2008년도 주도주는 IT,자동차,금융주가 될것이다. 이들 종목군의 비중을 높여 나가길 권한다.
6. 이번에 연세에셋에서 증권방송 싸이트를 오픈 하셨는데 기존업체들과 차별화된 것이 있다면?
- 현재 증권방송의 대부분은 음성만을 전달하고 있지만 연세에셋 은 강사의 모습을 보면서 서로 눈을 맞추고 이야기하듯이 진행할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수 있고, 또 한가지는 장중에는 물론 장마감후에도 언제든지 재방송을 볼수 있어 종일방송을 추구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7. 투자자들의 기대가 클것으로 예상되는데,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연세에셋 증권방송의 컨텐츠는 어떤 것이 있는가?
- 기본적으로 장중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전적인 매매기법 강의를 많이 할 예정입니다. 이에 '6개월에 홀로서기'가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짤 예정이며, 장마감후에는 '전화 종목상담', '종목추천', '매매기법', '시황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투자자들의 수준과 안목을 한차원 끌어 올리고자 합니다.
8. 소장님은 이토마토 방송에서 를 강조하시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는가?
- 주식투자는 중장기 투자가 정석입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는 단기매매를 병행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작년 11월말 하이닉스를 제가 강하게 추천할 때 주식매수를 하신분은 20% 내외의 수익이지만 ELW콜을 들어가신 분은 118%의 수익을 냈습니다. 따라서 레버리지가 큰 ELW를 전체금액의 30%이내에서 같이 운용하게되면, 기회가 왔을 때 수익을 극대화 할 수가 있습니다. 즉, 연세에셋 의 전략적 매매는 다양한 전략으로 상황에 대응한다는 의미입니다.
9. 앞으로 많은 투자자들께 큰수익 안겨주는 증권방송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끝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공해이고 소음 수준입니다. 연세에셋 은 투자자들에게 진정 필요한 정보만을 추려서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고, '공부하는 증권방송'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