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는 전날 미국증시의 주요지수가 소폭 상승 마감한 가운데 중국 증시가 급등 마감하자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전날 유가 상승세로 인해 에너지주 역시 강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당국의 거래세 인하 루머 외에 전날 주주총회에서 추가 공모를 결의한 핑안 보험이 악재가 다 나왔다는 인식하에 10% 급등하면서 다른 보험 금융주에도 영향을 미쳤다.
또 핑안은 증자를 통해 발행한 자본으로 유럽계 자산을 인수하겠다고 밝혔는데, 홍콩 투자자들 사이에서 프루덴셜과 핑안의 대주주인 HSBC가 인수 목록에 올라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홍콩에도 호재로 작용 중이다.
일본 증시는 중국에 이어 홍콩이 급등하는 등 순항하자 오후들어 선물 중심을 대량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 폭을 확대했다.
닛케이지수 1만 3100선이 돌파되면서 1만 3200선을 넘어서더니 1만 3300선가지 터치했다.
엔/달러가 103엔 후반선으로 반등함에 따라 일본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계속 유입됐다.
우리시간 오후 1시 47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348.78엔, 2.69% 급등한 1만 3320.84엔을 기록중이다. 토픽스지수는 전일종가대비 31.54포인트 상승한 1295.45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37.96포인트, 1.63% 급등한 8621.91을 나타내고 있고,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1.40인트 상승한 5523.00을 기록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00.84포인트, 2.17% 급등한 2만 23615.18을 기록하고 오전장을 마감한 상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22.52포인트, 4.07% 상승한 1만3370.47를 기록했다.
한편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96.60포인트, 2.27% 급등한 4390.25로 오전장을 마감했고, 상하이 B지수도 전일종가대비 1.85포인트, 0.59% 상승한 315.74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