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modity Market Comment
에너지
OPEC 석유 장관회의에서 동결 가능성이 확실시되면서 원유 가격은 $100 아래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배럴당 $103.95의 신 고가를 형성한 후 방향성을 저울질하며 상승 모멘텀에서 조정을 받는 모습. 무엇보다 펀더멘털 측면을 무시한 가격 급등 현상에 대해 시장에서 강한 저항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듯. 내일 새벽에 발표될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량이 7주 연속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가격 하락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 NYMEX 4월 인도분 원유 선물의 경우 $100 밑에서 움직이는 모습.
귀금속
최근 두드러진 달러화의 추락이 잠시 멈추고 원유 가격이 $100 이하로 내려가자 시장에서 단기적인 바닥을 확인하면서 금의 매수 포지션 청산 움직임이 현저히 드러남. 상승 뒤에 따르는 이익 실현 매물로 인한 가격의 하락세로 보이며 주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하지만 큰 그림에서 본다면 의미 있는 움직임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상황. 금 가격은 여전히 상승 모멘텀에 있는 것이 확실하며 $940까지 하락한다면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판단.
비철
최근 가격 급등에 따라 비철금속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구매력이 저하되었고 중국의 구매 물량이 줄어들면서 구리와 아연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는 모습. 무엇보다 재고량 수준에 비해 가격이 크게 오른 점이 매수세를 꺾어 놓은 상황. 런던 금속 거래소에서 구리 선물의 경우 0.5% 하락해 톤당 $8,365에 거래, 아연의 경우 1.6% 하락한 $2.735에 거래.
농산물
농산물의 경우 예외 없이 상품 시장의 최근 가격 급등에 따른 이익 실현 매물이 집중적으로 유입되면서 가격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 현재 조정을 거친 후 다시 상승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 수급적인 측면도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어 상승 여력은 충분한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