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카드 수수료가 원가를 고려해 합리적으로 조정되도록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카드사의 카드수수료가 상반기 중 내릴 수 있을지, 얼마나 내리게 될지 관심이다.
그렇지만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휴대폰 이용요금을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동통신사들과 한바탕의 갈등이 빚어진 전례가 있어 정부와 카드사간의 대응이 주목된다.
5일 금융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최중경 제1차관 주재로 열린 정부의 '서민생활 안정 T/F회의'에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합리적인 카드수수료 체계를 검토하겠다'고 보고했다.
금융위원회는 카드사들이 정기적으로 원가산정 표준안에 기초하여 수수료율을 책정토록 하는 합리적 수수료 결정시스템이 정착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금융당국이 카드사에 제시한 표준안에는 원가산정을 위한 기본원칙, 기준, 절차 등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4월중 카드사 내규에 원가산정 표준안을 반영토록 권고하고, 상반기 중에는 지난 2007년 수수료 조정 내용이 실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해 미흡할 경우 개선을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