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증시의 주요지수는 경기 침체 및 금융기관 파산위험 그리고 인플레이션 부담까지 겹치면서 하락했다.
특히 일본증시는 엔/달러가 도쿄 외환시장에서 근 3년 최저치인 104.56엔까지 급락한 충격으로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급락했다.
한편 중국 증시는 중국철도건설(China Railway Construction)의 공모에 몰렸던 자금이 다시 시장으로 유입된 영향 속에 상승 마감한 반면, 홍콩 증시는 이날부터 중국철도건설 일반 공모가 진행되는 등 유동성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아시아 증시 주요 주가지수 (2/29)]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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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수 명....... 종 가...... 증 감(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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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 13,603.02... -322.49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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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스........ 1,324.28... -28.82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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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 8,412.76... -49.32 (-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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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4,348.54... +49.03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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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B......... 310.60... +0.29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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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디너리...5.674.70... -71.40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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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24,291.66... -300.03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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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셍지수 현지시각 오후 3시 50분 현재
※ 출처: 각 거래소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주중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토요타와 혼다 그리고 덴소 등 수출 주력종목들이 엔 강세에 충격을 받았다. 기업들은 이번 분기 엔/달러 환율을 평균 105~107엔 정도로 상정한 상황이라 105엔 아래 환율이 오래 지속되면 실적에 타격이 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홍콩 항셍지수는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부동산주와 금융주에서 차익실현에 나서 하락했다. 중국철도건설을 포함한 2개의 본토기업이 13억 3000만 홍콩달러에 이르는 일반 공모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유동성 우려로 인해 투심이 약해졌다.
반면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공모에 실패한 자금이 시장으로 회귀하면서 유동성이 개선됐고, 위앤화 강세를 호재로 삼은 일부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 뉴욕증시 반락한 가운데 차익실현으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타이완 달러가 최근 강세에서 후퇴할 것이란 우려 속에 우량기술주와 금융주 위주로 매물이 출회됐다. 하지만 건설주와 부동산주가 상승하면서 지수가 막판 일시 반등하는 등 낙폭은 크지 않았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호주국립은행(NAB)과 커먼웰스뱅크(Commonwealth Bank)등 금융주 위주로 투매현상을 보이면서 급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