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연순 노종빈 기자] 선물지수가 미국증시 안정세에 힘입어 나흘째 반등을 이어갔다.
현물시장에선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돋보였지만 선물시장에선 장중 백워데이션이 발생하며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됐다.
28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0.50포인트, 0.23% 상승한 219.7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92%수준인 15만4882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66계약 늘어난 9만5512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89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61%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1653억 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323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538계약 순매도, 기관은 627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67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394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283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최근 나흘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으로 선물지수는 향후 속도조절이 예상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이종성 연구원은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긴 했지만 지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모습이었다"며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세에 프로그램 영향력이 제한됐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국내증시는 일본시장과의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며 "장초반 급락한 일본시장이 살아나면서 선물지수도 양호한 모습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장 막판 다소 음봉이 나타났는데 선물시장 투자자들이 현 지수포인트에서 매수, 매도에 대한 갈등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아직 상승기대감이 유효하고 더이상 급락가능성은 적어진 상태지만 꾸준히 상승을 유지했기 때문에 속도조절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현물시장에선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돋보였지만 선물시장에선 장중 백워데이션이 발생하며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됐다.
28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0.50포인트, 0.23% 상승한 219.7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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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전일대비 92%수준인 15만4882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66계약 늘어난 9만5512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89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61%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1653억 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323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538계약 순매도, 기관은 627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67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394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283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최근 나흘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으로 선물지수는 향후 속도조절이 예상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이종성 연구원은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긴 했지만 지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모습이었다"며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세에 프로그램 영향력이 제한됐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국내증시는 일본시장과의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며 "장초반 급락한 일본시장이 살아나면서 선물지수도 양호한 모습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장 막판 다소 음봉이 나타났는데 선물시장 투자자들이 현 지수포인트에서 매수, 매도에 대한 갈등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아직 상승기대감이 유효하고 더이상 급락가능성은 적어진 상태지만 꾸준히 상승을 유지했기 때문에 속도조절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