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 관영 증권보에 따르면, 중신쨔화은행(中信嘉華)가 전날 제출한 보고서에서 "중국 A주 기업들의 실적은 둔화될 것이지만, 여전히 순익성장률이 30%를 넘어서는 등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때문에 중국 A주 시장의 강세장은 종결된 것으로 보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랴오췬 중신쨔화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주가 조정으로 인해 A주 시장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30배 정도로 낮아졌으며, 이는 세계 여타 주식시장의 기준에 비해서는 높을지 모르지만 중국 경제 성장 속도나 기업들의 순익 증가율을 감안하면 충분히 지지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올해 A주 증시가 전체적으로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랴오췬 이콘은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가격 하락에는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중국 부동산 경기가 냉각되면서 선전 및 광저우의 아파트 가격이 약 15%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베이징 및 상하이 부동산 가격 등락 폭은 -5%~+5% 사이로 제한적일 것이며, 베이징 중심가 외에 기타 도시의 아파트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상승률은 한 자리 수에 머물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