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에서 150억 달러 자사주 환매 카드를 내놓으며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보였고 국내 증시도 이에 연동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환율에는 하락요인으로 작동하고 있다.
또 달러/유로가 1.50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글로벌 달러화가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어 환율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 기사는 27일 오전 9시 36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945.40/70원으로 전날보다 1.90/60원 하락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3월물은 945.90원으로 전날보다 1.8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45.6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70원 하락 출발했고 이후 최근 반등 구간이었던 945원 부근에서는 강한 지지를 나타내며 추가 하락은 제한되고 있다.
국내 증시의 경우 1730선을 목전에 두면서 전일비 20 포인트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00억원이 넘는 증시 매수세로 돌아서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환율은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면서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월말 네고 물량이 어느 정도 불거질지도 하나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역외쪽에서 일부 달러 매도에 가세하고 있어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 같다”며 “945원선에서는 최근 반등이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지지는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선물회사 관계자는 “월말 매물과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 또한 부담으로 작용할 듯 보이지만 결제와 최근 거래 부진 속에 큰 변동성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