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용도별로는 특히 시설자금의 증가세가 한 해 동안 39%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7년중 예금은행의 산업별 대출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해 말 예금은행의 산업대출금 잔액은 440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중으로 86조8000억원 증가한 규모이고 증가율은 24.6%나 돼 전년도 증가금액인 44조8000억원, 증가율 14.5%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또 가계대출의 증가폭인 17조5000억원, 5.0%에 비해서도 두드러진 증가세를 시현했다.
자금용도별로 보면 운전자금(56조7000억원 증가, +20.5%) 및 시설자금(30조1000억원, +39.2%)이 모두 전년(각각 30조원 증가, +12.2% : 14조8000억원 증가, +23.9%)의 증가폭을 상회하였다.
특히 시설자금은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져 산업대출금 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도 21.7%에서 24.3%로 상승했다.
산업별로도 제조업(10조원→ 23조원 증가, +17.6%), 건설업(8.1조원→11조8000억원 증가, +36.2%), 서비스업(27조원→50조4000억원 증가, +29.2%)에 대한 대출이 모두 전년도 증가폭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