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남중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서부 명문 스탠포드 대학에 '와이브로 시범망'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KT와 스탠포드대학은 향후 와이브로 기반의 모바일 교육사업에 대한 파트너쉽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스탠포드 대학 내 교육대학 캠퍼스 빌딩 내에서 학생들은 USB와 PDA 휴대폰 등 다양한 형태의 와이브로 단말기를 이용해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KT 최두환 부사장은 "KT의 기술력과 스탠포드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해 와이브로의 국제적 확산은 물론 국내외 이러닝 시장에 와이브로를 이용한 모바일 교육 사업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KT가 자체 개발한 옥내용 와이브로 장비로 스탠포드 대학교내의 와이브로 시범망을 성공적 운영함으로써 KT의 R&D 역량을 널리 알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스탠포드 대학교 와이브로 시범망 구축에는 KT 인프라연구소(소장 이상홍)에서 2년에 걸쳐 기업 사무실과 학교 캠퍼스빌딩 지하철 가정등 무선인터넷 수요가 많은 옥내 환경에 특화해 개발한 저가, 고속의 소형 와이브로 기지국 장비가 사용됐다
그도안 스탠포드 교육대학은 멕시코 페루 과테말라 베트남등 유선 인프라의 기반이 취약한 저개발국 아동을 대상으로 '포켓스쿨(Pocket School)' 이라는 모바일 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었다.
그러나 음성 위주가 아닌 동영상 위주의 실시간 대용량 전송이 가능한 무선인터넷 플랫폼이 없어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