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매매 가격도 여전히 하락했으며, 전문가들은 팔리지 않은 매물 때문에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했다.
25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월 기존주택 매매가 연율 489만호로 상향수정된 전월 491만호에 비해 0.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주택매매 중앙값은 20만 1100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6% 낮은 수준이었으며, 팔리지 않은 주택 매물이 10.3개월분까지 증가했다.
재고는 지난 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대치인 10.5개월분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며, 12월의 9.7개월분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이다.
경제전문가들은 팔리지 않는 매물은 결국 가격을 더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며, 최근 모기지 연체에 따른 차압으로 인해 재고가 더욱 누적되는 경향이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월가는 지난 달 기존주택매매 규모를 연율 480만호를 정도로 부진한 결과를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매매 결과는 예상보다는 좋은 수준이었다.
지난 2007년 기존주택 매매는 12.7% 감소해 25년래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으며, 2005년 최고점에서는 20%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