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도 1700선 위에서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환율에는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기사는 25일 오전 11시 31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947.10/50원으로 전날보다 1.40/0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 선물 3월물은 947.60원으로 전날보다 0.9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48.5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동일한 가격대로 출발했고 이후 시가는 그대로 장중 고점으로 인식되며 일정한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고 장중저점은 947.00원까지 기록하며 큰 폭의 하락은 제한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금융시장은 채권보증업계 2위 암벡(Ambac Financial Group)의 30억 달러 규모의 구제 금융 소식에 환호했고 이에 뉴욕증시도 반등에 성공할 수 있었다.
국내 증시는 이에 화답하며 단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환율은 네고물량 부담감과 은행권이 롱처분에 나서고 있어 하락세가 어느 정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거래량도 지난주에 비해 좀 더 불거질 수 있다는 예상이 우세해 변동성이 소폭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래쪽에서는 여전히 외국인 역송금 수요가 탄탄하게 받치고 있고 940원 중반대를 중심으로 한 수입업체 결제수요도 무시할 수 없어 상하방 요인이 다소 충돌하며 급등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참여자들은 하락세 유효한 가운데 946.00원대 진입은 한번쯤 시도해 볼 수 있는 장세로 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오전 중 네고 물량이 다소 나오고 있고 946원대로의 진입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네고 물량이 어느 정도 나오느냐에 따라 하락폭이 결정될 것으로보인다”고 전망했다.
선물회사 관계자는 “월말장을 고려할 때 매물 부담과 외국인 주식 순매도 약화로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는 보인다”며 “급등락 보다는 1.00~2.00원 하락한 범위내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