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국채 수익률은 단기와 장기가 혼조 양상을 보였지만 미국 증시와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시장은 약세를 나타내며 출발했다.
3년만기(7-4호)국채수익률은 5.05%로 전일대비 0.03%포인트 상승,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15%로 0.05%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월대비 4틱 하락 출발 후 현재는 12틱 하락한 108.00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와 근원 CPI가 예상을 웃돈 데다 국제 유가가 또 다시 100달러를 넘어선 100.74에 마감되면서 물가에 대한 우려가 한층 더 높아졌다.
또 어제 막판 스탑성 매수로 가격이 높아진 것도 시장의 매수를 주춤거리게 하고 있다.
(이 기사는 21일 오전 9시 51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다만 한은 총재의 발언이 콜금리 동결 발언이냐 아니냐를 두고 의견이 엇갈린 상황에서 전일 총재의 코멘트가 금리 방향을 결정한 것이 아니라는 뉴스가 나오자 시장의 약세 분위기는 조금 걷히는 분위기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미국과 국내 증시가 반등한 데다 국제유가가 또 다시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면서 "다만 전일 한은 총재 발언에 상당히 민감했는데 현재는 또 다시 그게 아니라고 하니 시장이 움추러들었던 부분이 소폭 완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유가가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게 경기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느냐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