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양희준 애널리스트는 "국내 원자력 발전 시장은 30년 장기호황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화석연료가격의 폭등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민감해진 사회적 분위기 등에 힘입어 원자력 시장의 장기 호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두산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2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이다.
◆ 원자력 발전은 30년 장기호황 진입을 앞두고 있음
화석연료가격의 폭등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민감해진 사회적 분위기 등에 힘입어 원자력 시장의 장기 호황이 예상됨. 시장의 성장은 미국의 교체 수요와 중국의 공격적인 신규 투자계획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더해 기존에 원전을 보유하지 않던 동남아시아와 중동지역까지 가세할 전망임.
◆ 한국형 원전의 진출 가능 시장은 동남아시아
전세계적인 호황에도 불구하고 한국형 원전의 수출 가능성은 동남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는 높지 않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임. 한국형 원전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은 분명해 보이나 기존 빅3 업체의 저력과 각국 시장 특성 상 의미있는 시장 진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 한국형 원전 수출로 인한 관련업체 수익가치 증대는 장기적 관점에서 보아야
그러나 한국형 원전의 수출로 인한 관련 업체의 수익성 증대는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아야 함. 먼저 동남아시아 등 가능한 시장에 진출하여 꾸준히 역량을 쌓아갈 경우 이를 바탕으로 점차 수주 거점을 넓혀 나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임. 단기적으로는 이미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자재 제작을 중심으로 전체 시장의 성장으로부터 수혜를 얻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함.
◆ 두산중공업 목표주가 19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동사는 미국과 중국의 주도로 향후 30년 간 호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원자력 시장에서 최대의 수혜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원전 주기기 제작업체임. 미국과 중국, 프랑스의 계획 물량만 240기를 상회하는 성장 시장은 주기기 제작 메이저 업체인 동사에 의미있는 성장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됨. 목표주가 19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