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보증인‘無’, 담보‘無’를 표방한 이색적인 대출상품인 경남은행‘無無스피드론’이 출시 초반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지난달 21일 처음 선보였던‘無無스피드론’이 출시 즉 2주일 만에 취급 건수 593건, 금액 기준 111억원의 실적을 나타내며 인기를 높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42건 이상의 대출 취급과 8억 여원의 대출 지원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건당 평균 대출금액이 300만원에서 3000만원 정도에 달한다.
경남은행은 "실제로 자금이 필요한 고객이 선택하는 대출 상품의 고유 특성을 감안할 때 지금까지의 판매실적은 소액 신용대출 상품의 초반 실적으로 높은 수준인 편"이라고 강조했다.
‘無無스피드론’은 연대보증인과 담보를 없앤 무보증 신용대출상품으로 빠른 절차로 대출 상담 시 가부 결정과 대출 금액, 금리 등을 즉시 알려준다.
또 급여이체(0.3%), 적립식상품 가입(0.2%), 신용카드(0.2%)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1.0%포인트가 감면되고 개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돼 최저 7.61%의 금리로 최장 5년까지 지원이 되는 장점까지 지니고 있다.
특히 이 상품의 경우 정경득 은행장이 직접 이름을 붙여 출시 때부터 은행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경남은행은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고 신용등급이 낮은 직장인이나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보다 손쉽게 대출이 가능하도록 대출 문턱을 낮춘 상품 설계로 초반부터 無無스피드론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