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김은정 이기석 기자] 신세계(사장 구학서)가 해외 장기차입을 위해 해외조달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신세계는 미국계 신용평가사인 S&P한테서 등급의뢰를 신청, 처음으로 국제시장에서 'A-'의 등급을 받았다.
(이 기사는 12일 오후 3시 30분 유료회원들께 앞서 송고된 바 있습니다.)
12일 신세계 자금부 관계자는 "해외쪽 자금조달시장을 태핑하는 중"이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쪽에서도 채권 발행 등 자금조달 방법을 다양화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외조달시장에 선을 뵈기 위해 S&P에 등급신청을 했다"며 "오늘 원화 및 외화등급을 A-로,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해외조달 규모나 시기와 관련해서 이 관계자는 "처음 해외 신용평가회사에서 등급을 받았다"며 "해외시장에 수요조사 등을 하고 있는 단계로, 채권발행 규모나 시기에 대해서 언제라고 딱히 말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날 S&P는 신세계에 ‘A-‘ 원화 및 외화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을 부여한다고 홍콩발로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S&P는 신세계에 부여된 등급은 한국의 소매 시장에서 동사가 차지하는 우수한 시장 입지와 운영 효율성 및 강력한 구매력을 기반으로 한 높은 수익성에 근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내 소매 시장의 치열한 경쟁 상황 및 동사의 다소 공격적인 재정 정책은 본 등급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S&P는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