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호주 그리고 인도네시아가 처음으로 G8 확대 회의에 참석하도록 초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방침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중요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주요국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의도를 가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인 '지구 온난화'를 감안할 때 위 3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이들 국가들을 선택하도록 하는 배경이 되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한편 아프리카로부터 이집트, 알제리, 카나, 나이지리아, 세네갈,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초정될 예정이다. 케냐와 탄자니아도 포함될 수 있지만 정치적 불안정성 때문에 아직은 불확실한 상태라고.
G8 회원국과 아프리카 각국과의 회동은 정상회담 첫날인 7월 7일 열리게 된다.
한국, 호주, 인도네시아 3국은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가들을 포함하는 확대회의에 참석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지구온난화를 포함한 환경과 에너지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일본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과 로버트 죌릭(Robert Zoellick) 세계은행 총재 그리고 여타 주요 국제기구의 수장들도 이번 회담에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G8 정식 회원국은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 미국 등 8개국이다. 올해는 일본이 의장국을 맡았다.
올 G8 연례 정상회담은 오는 7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일본 홋카이도 휴양지 도야 온천 휴양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