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대외 변수 안정으로 숏마인드가 우세했던 시장은 무역수지 2개월 연속 적자 소식이 알려지며 급등세로 반전됐고 이후 오후에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결국 상승 마감했다.
변동성이 2.80원에 불과했지만 순간 속등 속락이 나오는 등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인 하루였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44.20원으로 전날보다 0.30원 상승 마감했다. 달러/원 선물 2월물은 944.80원으로 전날보다 0.10원 상승했다.
이날 현물환율은 944.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10원 상승 출발했지만 바로 반락해 오전 초반 942.00원까지 떨어지는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무역수지 2개월 연속 적자 소식이 나오며 역외쪽은 달러 매수로 돌아섰다.
이후 은행권은 숏커버로 대응하며 상승폭은 커졌고 944.80원까지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오후들어서는 시장이 다소 안정을 찾으며 매물대 부담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는 듯 싶었으나 은행권이 주말을 맞아 포지션 정리 등의 수순을 밟으며 결국 전날보다 상승 마감했다.
누적된 외국인 역송금 수요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은행간 거래량은 120억 78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4일 매매기준율(MAR)은 943.40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참여자들은 대외 변수가 여전히 불안감이 씻겨지지 않은 상황에서 외국인이 600억원 이상의 주식매수세로 돌아선 점을 특징으로 꼽으면서 주말 미국의 고용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