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투자의견 ‘중립’유지, 목표주가 169,000원 유지
한미약품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69,000원을 유지한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는 이유는 1) 제네릭 의약품 부문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2)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한 특허권 또한 강화되면서 제네릭 비즈니스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비용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은 올해 넥시움, 리피토, 조코 등 다수의 제네릭을 출시할 예정이며, 신제품 출시와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양호한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러나 제네릭 비즈니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도 마케팅 비용 부담이 계속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마케팅 비용은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으며, 그만큼 외형과는 별개로 수익성 개선은 미진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 4Q 실적 Review
한미약품의 4분기 매출액은 기술수출료 감소에 따른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요 품목의 고른 성장세와 슬리머의 선전 덕분에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한 1,321억원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은 191.3% 증가한 123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06년 4분기 인력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R&D 비용 처리 등의 영향이 컸다. 매출원가율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로는 소폭 하락했으나, 평택 신공장 가동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로 전분기 대비 1.1%p 상승하였다. 판관비율 역시 53.8%로 전분기 대비 상승하였는데, 이는 상여금 등 인건비 증가한데다, 경구항암제 및 지속성 단백질 관련 R&D 비용 및 슬리머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부담이 4분기까지도 지속됐기 때문이다.
지분법 평가 이익은 12억원을 기록하면서 다소 부진했는데, 이는 1) 한미정밀화학은 공장건설 및 인력 충원으로 양호한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이 감소하였고, 2) 북경한미의 경우 35%라는 양호한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ERP 시스템 구축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그 밖에 영업외비용으로는 공정위 과징금 51억원을 반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