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에 대해 장 애널리스트는 "다소 보수적인 투자 자세와 함께 이익모멘텀과 가격메리트가 존재하는 전기전자 업종으로의 지속적인 관심이 보다 유효한 투자 대응이라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시황분석 및 투자전략 내용이다.
◆ 이 시간 현재 국내 주식시장 상황은?
유가증권시장이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하고 있다. 전일 미 증시가 이틀째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20일째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탓에 지수는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뒤 오후들어 낙폭은 더욱 확대되는 모습.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통신업종만이 소폭 상승하고 있을뿐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기계, 건설, 운수장비, 운수창고 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그나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을뿐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10% 이상 하락하는 등 조선주가 업황 악화 우려감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특히 인터넷과 금속, 의료정밀기기 업종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
◆ 국내 상승 가능성이 높은 업종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향후 국내증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업종은 전기전자 업종(IT 업종)이라고 전망됨.
그 이유는, 먼저 재고순환지표의 반등과 원화 약세 등 Macro 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IT 업종의 업황 개선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
또한 MSCI 지수 기준 12개월 예상 PER가 과거에 비해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가격 메리트 또한 높은 상황.
마지막으로 이익 모멘텀이 양호하고 향후 실적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
IT 업종의 이익모멘텀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현재 MSCI 지수 기준 12개월 예상 EPS 증가율은 25% 수준(국내 증시 전체)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한 당사 유니버스 기준으로 IT 업종의 2008년 예상 영업이익증가율은 전년대비 4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수익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도 07년 대비 2.4%p 상승한 9.6%로 예상되고 있다.
즉 전기.전자업종(IT 업종)의 경우 이익 모멘텀이 개선되는 가운데 가격 메리트 또한 존재하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투자전략은?
당분간 국내 증시는 미국경기 침체 우려와 글로벌 신용경색 위기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둔화되는 시점까지 변동성이 높은 국면을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지수의 방향성 보다는 향후 상승 가능성이 높은 업종으로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 보인다.
이에 다소 보수적인 투자 자세와 함께 이익모멘텀과 가격메리트가 존재하는 전기전자(IT)업종으로의 지속적인 관심이 현 시점에서 있어 보다 유효한 투자 대응이라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