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의 금리인하와 정부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다우지수가 이틀째 상승하자 안전자산선호에 따른 원화약세 심리가 다소 무뎌지고 있다.
(이 기사는 30일 오전 7시 54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30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29일 뉴욕 NDF시장에서 1개월짜리 달러/원 선물환율은 943.00/943.50으로 마감, 전날 947.30/948.00에 비해 4.30/50원이 추가로 미끄러지며 이틀째 빠졌다.
이날 달러/원 선물환율은 국내 외환시장에서 현물환율이 945원 밑으로 급락하면서 약세로 출발했다.
개장초 945원대 반등을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으면서 944.50까지 고점을 상향하는 데 그쳤고, 다우지수가 상승하면서 약세 마인드가 팽배하며 943.00까지 저점을 찍고 마감됐다.
이날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지수 등 주요지수가 다시 상승했다.
거시지표와 워싱턴 의사당 그리고 수요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기대가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시장은 FOMC 결정을 숨죽이고 지켜보는 모드로 접어들었다.
이날 상무부가 발표한 12월 내구재주문 결과가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는 강세를 기록했고, 하원이 1460억 달러 규모의 재정 경기부양책을 통과시켜 상원으로 보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연준의 이틀간 회의가 시작되면서 시장이 기대하는 대로 다시 한번 공격적인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이란 기대도 유지됐다.
내구재주문 지표 강세와 전날 2년물 국채입찰에 이어 이날 5년물 국채입찰 역시 수요가 줄어드는 등 좋지 못한 결과를 나타내 재무증권 수익률은 연일 상승했다.
미국 달러화는 제한적인 범위에서 등락하는데 그치기는 했지만, 장 마감시점에는 유로 및 엔화 대비로 소폭 강세를 기록했다. 달러화지수는 약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국제유가가 나흘째 연속 상승하며 배럴당 90.71달러로 마감한 가운데 국제 금시세는 2달러 내린 온스당 925.10달러를 기록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2,480.30 (+96.41, +0.78%)
- 나스닥: 2,358.06 (+8.15, +0.35%)
- S&P500: 1,362.30 (+8.34, +0.62%)
- 러셀2000: 705.20 (+2.81, +0.40%)
- SOX: 357.90 (-1.84, -0.51%)
- 유가(WTI): 91.64 (+0.65, +0.71%)
- 달러화지수: 75.55 (-0.03, -0.04%)
※ 출처: WSJ, StockCharts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1/28일 1.4794... 106.98... 158.28... 1.9838... 1.0889... 88.91
01/29일 1.4775... 107.09... 158.24... 1.9889... 1.0938... 88.86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구분 3개월...2년물...5년물...10년물...30년물
01/28일 2.25(+0.00).. 2.19(+0.00).. 2.79(+0.03).. 3.58(+0.02).. 4.28(-0.04)
01/29일 2.29(+0.04).. 2.29(+0.10).. 2.88(+0.09).. 3.68(+0.10).. 4.36(+0.08)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