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꾸준한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고 베이시스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프로그램 순매수 유입으로 이어졌다.
29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90포인트, 1.40% 상승한 210.7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12.60%수준인 22만4654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603계약 늘어난 10만152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95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2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4129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5469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1057계약 순매도, 기관은 4158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390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3903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162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대외변수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속적인 외국인의 매수세는 긍정적인 측면이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에 따라 지수가 바닥확인 후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우증권 심상범 연구위원은 "미국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선방영되며 상승을 이끌었다"며 "외국인의 선물매수로 베이시스가 양호해지고 프로그램 순매수로 이어지는 선순환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심상범 연구위원은 "전일 외국인의 매수는 신호에 불과했지만 오늘은 물리적인 프로그램 매수를 동반해 긍정적인 모습이었다"며 "외국인의 매수 반전으로 지수가 바닥확인 후 올라갈 가능성은 높아졌다"고 말했다.
심 연구위원은 "외국인은 조만간 지수가 바닥을 확인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한번 더 바닥을 칠 수는 있지만 그 이후 바닥을 딛고 올라갈 가능성은 높아 상승 마인드는 조금 더 강해졌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