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4/4분기 실적 저조 주요 원인은 내수정제마진 악화와 아스팔트 수출마진 약세, 석유화학제품마진 급감 등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SK에너지의 실적저조는 고유가 상황속에서 석유제품 내수마진과 중국 아스팔트마진이 급격히 감소했음을 의미한다"며 "사업구조가 고유가 상황에 취약함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 최지환 애널리스트도 SK에너지의 시장 컨센서스 하향 실적에 대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단순정제마진 약세, 중국 BC유 수출량이 Crack 마진 하락으로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광훈 애널리스트도 이와 관련, "석유정제 부문의 나홀로 악화를 기록했다"며 "연초 정제마진 약세와 의미있는 주가상승을 위해서 정제마진 회복이 수반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SK에너지의 개도국 중심의 석유소비 증가, 낮은 석유제품 재고 수준 등으로 석유제품 공급부족 우려가 여전히 높다는 점에서 향후 긍정적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최 애널리스트는 "SK인천정유 합병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효과와 브라질 BMC-8광구 생산 개시 등 E&P부문 생산량 증가 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애널리스트도 "현재 건설하고 있는 중질유분해설비는 기계적 준공시기 4월, 상업가동은 7~8월로 당초 예정보다 2개월 앞당기겠다는 계획으로 준공시 월간 영업이익 증가효과는 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