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우량한 재무구조와 풍부한 캐시플로우를 바탕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이 장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며 "S-Oil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실적전망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우량한 재무구조와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7.8% 배당수익률 자랑
S-Oil의 4분기 잠정실적이 PX, benzene 등 석유화학제품마진 급감과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당사의 예상치를 하회하였다.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 2008년 이후의 aromatic 제품 마진 전망치를 하향조정(유가 전망치를 종전의 배럴당 72~80달러에서 80~88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반면, aromatic 제품 가격 전망치는 유지)한다. 2008, 2009년 EPS 전망치는 종전 대비 각각 11.1%, 16.7% 하향 조정된 7,229원, 5,773원으로 변경되었다. 실적전망 하향 조정에 따라 S-Oil에 대한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의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목표주가까지의 상승여력은 52.7%이다. 목표주가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S-Oil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우량한 재무구조(2007년 말 순현금 1조 5,315억원)와 풍부한 cash flow(향후 5년간 연평균 EBITDA 1조, 3,000억원 예상)를 바탕으로 높은 배당수익률(7.8% 예상, 연 3회에 나누어 지급)이 장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글로벌 유동성 위기 증가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S-Oil의 투자매력이 단연 돋보인다.
- 4분기 실적, PX마진 급락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예상치를 하회
23일에 발표된 S-Oil의 4분기 잠정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2,412억원, 1,884억원으로 당사의 전망치(2,646억원, 3,223억원)와 시장 컨센서스(2,639억원, 2,922억원)를 하회하였다. 정유사업 영업이익이 2,132억원을 기록하여 당사의 전망치 1,946억원을 소폭 상회하였으나, 석유화학사업은 PX마진 급감으로 당사의 전망치(영업이익 200억원)을 크게 하회한 270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세전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이유는 연말 원달러 환율(936원)이 예상(910원)과 큰 차이를 보임에 따라 순외환손실이 453억원(vs 당사 전망치 순외환이익 298억원)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이 전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94.5%, 75.2% 증가하였는데, 주로 정제마진 강세에 기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