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북미지역에서는 서브프라임 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인해 수출 둔화 우려감이 존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서브프라임 위기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의 수출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있다"며 "그러나 원/달러 원/엔 환율 상승이 국내 업체들의 가격경쟁력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미 등에 가전 TV 휴대폰 수출이 다소 부진하더라도 이머징마켓에서의 소득수준 상승에 따른 수요 증가가 이를 충분히 상쇄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머징마켓에서는 IT 제품 성장률이 세계 평균 보다 높은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애널리스트는 "중국에서는 대표적 IT 제품인 LCDTV 휴대폰의 성장률이 세계 평균보다 높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른 이머징마켓에서도 이러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경우 1인당 소득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동부 연안 도시를 중심으로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 국내 LCDTV 휴대폰 업체들의 점유율은 상승 추세를 시현 중인것으로 나타났다.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중국 LCDTV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상승을 이뤄내고 있다"며 "오히려 중국 제조업체들의 점유율은 하락추세를 시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전기전자업체들은 이머징마켓의 성장과 시장 점유율 상승이라는 두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동시에 적용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