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수출기업이 느끼는 1/4분기 수출경기도 크게 나빠질 것으로 예상됐다.
수출입은행은 22일 "올해 1분기 수출증가율이 12% 내외를 기록, 전기보다 6.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둔화가 심화되고 중국 등 개도국도 인플레이션 압력 등에 따른 경기조절이 진행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수출확장세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다만 "달러화 기준 세계물가 상승률에 비해 우리 수출상품의 단가 상승률이 낮게 유지되는 등 가격경쟁력이 회복되고 있어 두 자리수 증가율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출입은행이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총 454개 기업(대기업 86개, 중소기업 368개)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수출여건을 지수화한 '수출업황전망지수'도 1/4분기에 102로 전기(111)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돼 수출기업도 수출경기의 악화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