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의 사업부문은 크게 자동차 판매부문과 건설 부문으로 나뉜다.
자동차 판매부문은 GM대우차, GM수입차(캐딜락,사브), 타타대우의 트럭, 대우버스의 버스등을 판매중이다.
건설부문은 주택, 토목, 건축 및 플랜트 사업의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 작년 3/4분기 매출 기준 자동차 부문과 건설부문의 비중은 대략 8대 1.5정도다.
그 밖에 대우차판매는 자회사를 통한 수입차, 중고차 유통과 우리캐피탈 및 썬익스프레스를 통한 금융사업 및 물류/운송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중이다.
대우차판매는 현재 인천 송도부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2010년까지 미국 파라마운트사와 공동으로 국제적 '무비 테마파크'를 건설, 5년내 재계순위 30위권에 진입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세웠다.
<표> 대우차판매 이슈와 쟁점
◆ 2010년 '무비 테마파크' 완공..재계순위 30위 진입 목표
대우차판매는 현재 지난해 말 송도 유원지 부지 개발 계획안이 해당 구인 연수구 의회의 심의를 통과하는 등 개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대우차판매는 자사 소유의 송도유원지 부지와 주변의 사유지 및 시유지를 합친 54만9000㎡에 대규모 주상복합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대우차판매는 또 지난해 12월 미국 영화사 파라마운트와 인천 송도에 국내 최초 국제적 ‘무비 테마파크’ 설립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차판매는 송도 부지에 총 1조5000억원을 투입, 올해 7월 착공해 2010년 '무비 테마파크'를 완공할 계획이다.
대우차판매 관계자는 이와 관련 "무비 테마파크는 인천 뿐 아니라 아시아 최고의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며 "무비 테마파크가 완공될 경우 매년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입장해 연간 1조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대우차판매의 건설사업부문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인천은 2009년 세계도시엑스포와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공공사업 발주를 크게 늘릴 것"이라며 "이와 관련 대우차판매는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호재가 겹친 대우차판매에도 부정적인 전망도 있다.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은 역시 GM대우의 내수부진 우려다.
업계 한 관계자는 "GM대우는 내수시장의 경우 경쟁사인 현대기아차나나 르노삼성 등에 비해 소비자들의 평가가 냉정한 것이 사실"이라며 "GM대우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 및 품질개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대우차판매의 자동차 사업부문에 대한 부진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경쟁 완성차업체의 신차 싸이클(Cycle)에 따른 GM대우의 내수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대우차판매의 자동차 사업부에 대한 우려감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 계절적 요인 등 주기적인 건설경기 싸이클에 따른 대우차판매의 건설부문의 실적 부진 우려도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