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올 1/4분기 말부터 디지털 카메라 관련 모멘텀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또한 신규 반도체 부품 라인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방산 부문의 매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5만9000원으로 하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Buy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6만6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10.6% 하향 조정한다. 신규 목표주가 5만9000원은 잔여 이익 모델을 통해 산정되었고, 2008년 예상 EPS 3187원 대비 18.5배 수준이다. 2008년 예상 EPS만 고려시 시장 대비 비교적 높은 수준이라 할 수 있지만, 향후 3년간 EPS 성장률을 감안한 PEG를 적용할 경우 높은 수준은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 1월 16일 동사의 종가 3만7200원은 PEG 0.4배에 해당하는 수준이고, 현재 시장 평균 PEG 0.8배이다. 또한, 목표 주가를 적용한 PEG는 0.7배에 불과하다.
◆ 1분기 말 신규 제품 출시와 구조 재편 완료가 디카 모멘텀 견인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이유는 지난 2분기 이후 상실했던 동사의 디카 관련 모멘텀이 1분기 말부터는 회복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2004년 이후 동사의 주가는 지속적인 고평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디카의 출하량 증가 모멘텀을 바탕으로 2007년 3분기까지 9배 가량 상승했다. 하지만, 동사의 디카 부문이 삼성전자(005930.KS, Buy, 73만원)의 디카 부문과 협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2007년 3분기 디카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이후 주가는 최근까지 고점 대비 50% 가량 하락하였다. 당사에서는 1) 2~3월경에 있을 신규 제품 출시와 2) 디카 부문의 구조 재편이 완료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2분기부터는 다시 디카 모멘텀을 회복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3) 마지막으로 동사의 디카 부문 주요 경쟁업체는 Canon과 Sony 등의 일본업체이고, 지난 하반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원화의 옌화 대비 약세도 동사의 디카 부문 가격 경쟁력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평가된다.
◆ 4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저조…실적 회복은 2분기부터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477억원 대비 22.9% 감소한 368억원을 시현하였다. 다만, 순이익은 세금 환급으로 인해 전분기 513억원 대비 9.5% 증가한 562억원을 시현하였다. 1분기에도 방산 부문의 매출 감소와 계절적 비수기 효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1) 전술한 디카 출하량의 증가 모멘텀 2) 신규 반도체 부품 라인의 가동률 상승 3) 방산 부문의 매출 증가 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