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상품의 품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과일, 정육, 수산물 등 선도 유지가 중요한 상품군에서 선도 유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가격 대비 상품 만족도가 높은 실속
형 상품인 혼합 선물세트 물량을 작년보다 크게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F ’: Freshness(신선도), 선물세트 선도 유지 강화
롯데마트는 과일의 선도 유지를 강화하기 위해 과일이 내뿜는 에틸렌 가스를 흡수할 수 있는 별도 선도유지제를 과일 선물세트에 포함시켜 보통 과일의 선도가 유지되는 기준일보다 1 ~ 1.5일
가량 선도 유지 기간을 연장시켰다.
야채 선물세트 역시 야채 상품의 선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산소와 이산화탄소 비율을 최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해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별도의 선도유지제
를 야채 선물세트에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기존의 선도 유지가 가능한 기준일을 2일 가량 더 연장시켰다. 수삼의 경우 보통 4일 가량인 선도 유지 기간을 6일 가량으로 연장시켰다.
‘M ’: Mixture(혼합), 혼합 선물세트 확대
과일로는 사과, 배 혼합세트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정육으로는 갈비와 정육 혼합세트가, 수산에서는 김과 카놀라유 혼합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청과 선물세트로는 사과와 배를 혼합 구성한 ‘사과/배 혼합세트’는 올 설에는 작년보다 50% 가량 늘린 2만 5천 세트 가량을 준비했다"며 "수산 선물세트도 올해 설에는 작년보다 54% 가량 늘린 4만 세트 가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육 선물세트 역시 한우 갈비 1.8kg와 정육 0.9kg으로 구성된 ‘갈비/정육 혼합세트’를 올해에는 50% 가량 물량을 늘린 1천5백 세트 가량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롯데마트 청과담당 이승용 MD(상품기획자)는 "고객들이 경기가 좋다고 판단할 때는 개별 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경기가 좋지 않다고 판단할 때는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춘 혼합세트가 인기를
얻는다"며 "최근 원자재 값 상승, 유가 상승 등으로 체감 경기가 좋지 않아 작년 추석과 더불어 올 설에도 혼합세트가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