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가 경기침체 우려와 금융업체 대규모 손실 우려 속에 급락한 것이나 달러/엔이 2년 반래 최저치로 하락한 충격을 받고 있다.
위험도피에 나선 외국인들이 대량 매물을 던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대비 350.30엔, 2.5% 급락한 1만 3620.33엔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만 3796.43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이를 고점으로 1만 3617.18엔까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개장 전 외국계 증권사를 경유한 매매주문은 1950만 주 순매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해 11월 핵심기계수주는 2.8% 감소하는데 그쳐 시장의 예상(-5%)보다 양호했지만, 워낙 악재가 강력하다보니 주가를 떠받치는 지지요인이 되지 못했다.
닛케이 주가선물 3월물은 9시 25분 현재 1만 3630엔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 3620엔까지 터치하면서 2005년 10월 31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