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인 0.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강화되고, 연준이 이번 달 최대 75bp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기대가 좀 더 커졌다.
또한 시티그룹이 196년 역사상 최대 분기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180억 달러의 대규모 대손상각에 나섰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2% 넘게 폭락, 국채시장으로의 안전도피를 이끌어냈다.
구분 3개월...2년물...5년물...10년물...30년물
01/14일 3.16(+0.07).. 2.55(-0.01).. 3.05(+0.01).. 3.77(-0.02).. 4.36(-0.02)
01/15일 3.15(-0.01).. 2.48(-0.07).. 2.95(-0.10).. 3.67(-0.10).. 4.27(-0.09)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칼 랜츠(Carl Lantz) 크레디쉬스 소속 채권전략가는 "그 동안 소비가 둔화되기를 기다렸는데, 이제야 그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 같다"며, "남은 것은 소비자물가 압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는 것"이라며 반겼다.
이날 소매판매 결과 외에도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가 약화된 것 또한 채권 매수세를 이끈 재료가 됐다.
생산자물가지수가 소폭 하락하기는 했지만, 이 결과로 소비자물가를 예상하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유보적인 태도를 취했다.
한편 개리 폴락(Gary Pollack) 도이체방크 프라이빗웰스매니지먼트의 수석국채딜러는 "소비가 위축되면서 올 초반부터 경기하강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이 좀 더 심각한 침체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 10년 국채 금리는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