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 같은 매출 둔화는 영국 국내에 국한된 것으로 해외 매장의 매출은 양호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최대 수퍼마켓 업체인 테스코(Tesco)는 지난 1월 5일까지 6주 동안 매출액이 12.8% 증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일점포 매출액은 5.1% 증가했으며, 휘발유 등 연료판매를 제외할 경우 증가율은 3.1%에 그쳤다.
이는 지난 해 3/4분기 동사의 매출 증가률 4.1%에도 미치지 못하는것이며, 시장의 기대치 4%를 크게 밑도를 결과다.
유럽시장 초반 테스코의 주가는 5% 넘게 폭락한 채 거래됐다. 대신 지난 주 동일점포 매출 결과가 시장의 기대치 보다 높은 3.7% 증가율을 보였던 경쟁업체 세인스버리는 3% 넘게 큰 폭 상승했다.
한편 테스코는 같은 기간 해외 매출액은 26.9%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프레시앤이지(Fresh & Easy) 매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고무적인 상황이라 매장을 50개 추가로 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 매장의 매출액은 60%, 터키 매출액은 무려 8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