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증시가 IBM 호재로 반등한 가운데 이들 증시는 장 초반 대부분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미국 소매판매 지표와 시티그룹 및 인텔 실적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더 많은 악재가 나올 것이라는 우려가 부담이 됐다.
오후들어 투자자들이 본격적인 팔자세로 돌아서면서 일본 닛케이 주가는 2년 2개월 만에 1만 4000선을 하회했고, 항셍지수도 약세로 돌아섰다.
중국 증시는 5500선 앞둔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1% 가까이 급락했다.
다만 대만증시는 주말 국민당의 입법원 선거 승리 호재가 지속되면서 연일 급등했다. 이날은 금융주가 급등세를 이끌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 13,972.63 (-138.16, -0.98%)
- 토픽스 : 1,350.20 (-27.38, -1.99%)
- 가권 : 8,428.84 (+255.43, +3.13%)
- 상하이종합 : 5,443.79 (-54.11, -0.98%)
- 상하이B : 367.92 (-0.78, -0.21%)
- 호주 : 6,019.80 (-21.10, -0.35%)
- 항셍 : 26,172.64 (-295.49, -1.12%) 현지시간 3시 30분 기준
15일 홍콩 항셍지수는 대형주들 위주로 반락했다. HSBC 등 금융주와 차이나텔레콤 등 통신 대형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엔 강세 우려와 미국발 악재 염려로 은행주와 첨단기술 수출주가 약세를 보였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부동산주 약세로 인해 이레째 하락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장중 60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기술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이끌면서 연일 급등했다.
국민당 마잉주 주석이 총통에 당선되면 대만 금융기관이 중국은행을 통해 투자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돼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포트폴리오 구축에 나섰고 내국인들 역시 양안관계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를 보였다.
우리시간으로 4시 10분 부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전일종가대비 1.22% 급락한 3178선을 기록중이고, 인도 센섹스(Sensex) 역시 전일종가대비 1.1% 하락한 2만 499선을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