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실적 호전으로 인해 뉴욕증시는 큰 폭 상승했고 국내 증시도 10포인트 이상 상승 출발하며 환율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또한 글로벌 달러화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외환시장만 이에 벗어나 독자 행보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점이 우세하다.
오전장초반부터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이 쏟아지며 환율을 아래쪽으로 밀고 있다는 관측이다.
(이 기사는 15일 오전 9시 48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7분 현재 934.20/40원으로 전날보다 3.20/0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월물은 934.30원으로 전날보다 2.7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36.5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90원 하락 출발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장중 낙폭을 소폭 확대하고 있는 모습도 발견된다.
934원선을 어렵게 지켜지며 장중 저점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모습이다.
시장참여자들은 글로벌 달러화 약세 기조를 피하기 어렵다는 점과 미국 증시 상승 영향 등으로 환율은 하락이 다소 유력하다고 점치고 있다.
다만 급등세를 보이던 스왑포인트 조정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강한 하방경직성도 감안해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오전장 초반부터 네고 물량이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며 “최근 흐름이 오전에 약세를 보이다 오후에 변동성이 다소 커지며 상승으로 올라서는 경우가 있어 이러한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현재 하락이 다소 유력해보이며 큰 재료가 없어 박스권에서 크게 벗어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전망했다.












